BLOG ARTICLE 계란한판 | 30 ARTICLE FOUND

  1. 2006.11.24 대표 OS에서 일본어 한자 후리가나 보기
  2. 2006.11.07 7777
  3. 2006.11.04 내 집은 어디에?
  4. 2006.10.21 희원이 백일
  5. 2006.10.05 추석인가... 1

< Mac OSX >
일본어 입력 상태에서 원하는 한자 블록 선택 후
control+shift+r 키로 변환

< MS Windows >
일본어 입력 상태에서 원하는 한자 블록 선택후
일반적으로 IME 입력이 가능한 곳에서는 오른 클릭 후 다시 변환을 선택하면 되고
MS워드에서는 메뉴의 편집>다시변환( Alt+e > Alt+v ) 단축키를 외워서 하면 될 듯


뭐니 뭐니 해도 머리 속에서 변환 하는 것이 젤 빠르겠지...
요즘 일본어가 퇴보하는 듯한 느낌인데, 공부 좀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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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7

계란한판 2006. 11. 7. 01:31
자고 일어나면 오늘 하루는 행운의 날이 될 것 같은 느낌!
읽지 않은 RSS항목이 7777 이것이 이름 옆에 표시되니 ㅎㅎ 왠지 좋은 느낌인걸.
Good Luck!!

















그리고 요즘 다시 보고 있는 1st 건담,
조금 전 34화에서 아무로와 라라아 그리고 샤아가 조우했다.
자신이 개발하는 모빌수트를 광신하는 살짝 맛이 간 아버지에 대한 충격 때문일까,
아니면 자신의 능력을 알아 볼 라라아, 샤아와의 조우 때문일까
건담은 돔 6기, 지휘함 뽀개기에 성공,
앞으로 스케일이 틀린 활약이 기대되는 극의 전환점이 되는 34화였다.

내게 한 여러 약속 중 건담 보기 같은 것들만 지켜지는 것일까...
잘 안지켜지고 있는 것은 금연, 취침-기상시간, 운동,
얽히고 섥힌 업무 풀기 같은 것들이 있겠고 여기엔 늘 반성과 후회만 남는다.
AND

내 집은 어디에?

계란한판 2006. 11. 4. 16:56
토요일, 점심 식사로 주문한 스시를 테이블에 세팅하면서 시작된 내 집 마련 고민.

자주 가는 커뮤니티에서는 최근의 집 값 폭등을 테마로
집 있는 사람들과 집 없는 사람들 사이에서 양극화된 형태의 댓글 언쟁도 잦아지고 있었고
몇 달 사이에 수천에서 억 단위로 집 값이 뛰었다는 세기말적 뉴스를 보니 가슴이 답답하다.

올해는 희원이도 태어났고 내 나이도 계란 한판을 다 채우고 다음 판으로 넘어가고 있는데
불안한 부동산 소식을 듣자니 정신 바짝 차려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아직 어디가 좋은지는 모르겠고
알려진 몇몇 부동산 포털이라도 참고하면서 스터디라도 해야겠다.

부동산 114(www.r114.co.kr)
~ 부동산 포털 중에서는 매출 규모가 1위. 그 1위를 지키기 위해서 얼마 전에 해외 부동산 정보를 제공하는 부동산 114 월드 서비스를 개설하기 까지 했단다.

스피드뱅크(www.speedbank.co.kr)
~매출로 보면 넘버2이나 회원 중계업소로는 114를 뒤지지 않는 부동산 포털. 냄새가 나는 시세는 과감히 제외시키는 등 시세 정보의 가치를 중시 한단다.

닥터아파트(www.drapt.com)
~분양 정보에 강한 사이트. 시세 보다는 분양 관련 정보를 찾는 사람들에 유용한 사이트
전문가의 블로그 서비스도 하고 있으나 최근에는 네타가 없는지 갱신 하질 않고 있네... 시들한가...

부동산 뱅크 (www.neonet.co.kr)
~시세 예측과 토론방이 강점이란다. 하루 30만IP 300만 pv정도.. 네트워크형

일본에 직장만 있음 35년 Loan으로 도쿄 도내에 18평 정도 맨션은 구입할 수 있다는데,
35년이라... 역시, 가장으로 산다는 건 쉽지 않다.
AND

희원이 백일

계란한판 2006. 10. 21. 22:18













지난 주 일요일이 희원이 백일이었다.
집에서 우리 세 식구만 조촐하게 벌인 백일 상.
우리 집에서는 세상 빛을 본 지 백일 밖에 안된
희원이의 존재감은 실로 엄청나다~!

몸무게도 엄청난데, 100일 시점에 8.6kg.
그 중량감은 안아 본 사람만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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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인가...

계란한판 2006. 10. 5. 23:36

몇 해 동안 일본에 나와 있으면서 추석에 이렇게 마음 한쪽 구석이 휑한 적이 없었는데,
우리 희원이 얼굴 보면 너무나 행복 하고, 아침 일찍 지낼 제사 음식을 준비하는 와이프
나는 밤도 까고 자잘한 일도 돕고, 가정 다운 가정을 꾸려 나가고 있다는 흐뭇함도 있으나,
홀해, 나랑 똑 닮은 우리 딸을 어머니께 보여 드리지 못한 것이 너무 아쉽네.
비도 오고... 기분 착~ 가라 앉는군.

박상이 메일로 쏴 준 오랜만의 천상병 시인의 소릉조,
올해는 참 와 닫는 시인 것 같네...
역시 찬씨는 감성이 짱이야~ 좋은시 고마버요!


그리고,
이 가난했던 시인의 <나의 가난은>에서 나는 이 부분이 젤 좋더라...

오늘 아침을 다소 행복하다고 생각는 것은
한 잔 커피와 갑 속의 두둑한 담배
해장을 하고도 버스값이 남았다는 것.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