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hone 3GS

카테고리 없음 2009. 6. 27. 00:04

iPhone 3GS
just-as-it-is

오전에 한상 한텐 3G에 OS도 올려 잘 쓰는데
뭐하러 새모델로 바꾸냐고 퉁명스레 대답했으나

오후에 조상이 사무실에 돌아와 자랑하던
3GS 스피드에 사알짝 마음이 동하더니

여차 저차하여 저녁에는 내 손에 3GS 32GB가 들려있게 되
었다.

- 3체와 본체 외형 똑같음.
- 두께는 3GS 가 미묘하게 두꺼움
- 백커버 iPhone 등등 글씨가 은박으로 더 선명해짐
- 박스 사이즈가 더 작아짐
• 기동 속도가 딱 두 배 빨라짐
• 키보드 입력, 언어 변환시 딜레이가 현저하게 개선


나의 iPhone에서 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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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ismashpho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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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앱스토어 paid / 탑 10에 들어가 있는 이 게임.

한국의 Exteel과 타이틀 로고 부터 매카닉 디자인 플레이 스탈 까지,
이거 너무 닯은 거 가님?

Exzeus 제작사 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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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아이폰, 아이팟 터치용 애플리케이션 스토어가 5억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전했다.


얼마나 대단한 수치인지 감은 잘 오질 않지만, 내 기억에 iTunes Store도 이런 패이스였던 것 같은데 소프트웨어 시장에서는 엄청난 잠재력을 가진 수치임에 틀림없다.

한국 인터넷 사회에서 유명한 이찬진씨도 앱스토어의 컨셉에 매력을 느끼고 가능성을 시험하 듯, [드림위즈 이찬진의 블로그]에서 일주일 만에 100만원이나(?) 부수입을 올렸다고 밝히셨고, 오늘 포스팅에서는 고스톱 프로그램을 자랑스레 소개하고 계신다.

아이폰 발매 여부에 상관 없이 한국에서는 iTunes Store 처럼 유명 무실한 서비스가 되어 버릴지도 모르겠지만... 어쨋든 만들 줄 만 알면 올리는데 제약이 별로 없는 앱스토어에서는 수 많은 유료/무료 앱스를 다운 받을 수 있는데, 아이폰이나 터치 유저라면 어떤 S/W가 주목 받고 있는지 다음 링크가 참고가 될 듯 하다.


내가 새삼 아이폰 활용에 열을 올리는 것은 이사한 동네서 회사까지 가는 버스를 발견했기 때문이다. 지옥철로 악명 높은 田園都市線에서 시달리지 않아도 되고, 버스 안에서 1시간 정도 나만의 시간이 생겼기 때문. 출 퇴근 시간이 1-20분 정도 길어졌지만, 멍 하게 앞 사람 비듬을 바라 보고 있지 않아도 되고  회사 가는 길이 조금 행복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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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기념으로 HP Mini 1000을 지른 뒤,
동네 스타벅스에서 노트북으로 신년 계획도 짜고 Windows 7도 가지고 놀려고 했지만
인터넷이 안되어 바로 덮어 버리고 말았다.

그래서 iPhone을 탈옥시켜 주기로 결심했고
일명 Jailbreak라는 과정과 핸드폰<->PC간 Tethering과정을 요약해 보았다.

1. 탈옥 준비

- iPhone 펌웨어 버전 2.2
- iTunes 버전 Mac OSX용 8.02
- Mac OSX용 QuickPWN 다운로드
- 소요 시간 5분

2. 탈옥 실시

- QuickPWN 실행 후 안내 대로 따라하기
- 소요 시간 3분

4. 탈옥자 전용 스토어(Cydia)에서 App 쇼핑

- PdaNet (Tethering 프로그램) 인스톨 따라하기 
- 노트북 측 Adhoc 네트워크 생성
* Windows 7의 경우 제어판>네트워크 및 인터넷>무선 네트워크 관리>추가
- iPhone Wi-Fi설정에서 위의 Adhoc 네트워크 SSID/보안정보 입력 후 연결
- 소요 시간 5분

이상 넉넉 잡아 20분만에 탈옥하여
iPhone 3G망을 통해 노트북으로 블로그 포스팅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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