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잠자기 전 30분 정도 꾸준히 하고 있는 게임이 있다.
기어즈 오브 워 같은 게임이야 야행성인 와이프랑 아기 때문에 봉인되었고
다시 찾은 게임이 프로젝트 고담 레이싱 3.
PGR3는 1년 동안이나 수시로 생각 나 찾는, 그런 게임이 되었다.
엔초 페라리 조차도 비교적 싼 구루마가 되어 있는 풍부한 구루마 라인업에다가
잘 나눠진 레벨 디자인으로 싫증쟁이인 나 조차도 1년 이상 플레이를 하게 하는 명 시리즈!
아쉬운건 구형 엑박을 기계만 팔아 버리고 SW는 아꼈다가 360으로 하려고 했었는데
PGR1, 2가 xbox 360의 하위 호환 리스트에 포함 되질 않는다는 것.
다시 엑박을 사야하나? 만일 산다면 PGR1,2와 젯셋라디오퓨쳐 때문일 것 같다.
어쨋든, 간만의 블로깅 테마는 내 뉴욕스타일 차고에 가득한 Ferrai 사진이고
이들 전부 카메라 옵션으로 직접 찍어 www.projectgothamracing3.com의
내 윈도우즈 Live 계정에 올린 것들인데, 이런 식의 연동은 솔찍히 최고라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