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머리 속에 맴도는 키워드는

핵심역량과 경쟁우위.

10년(벌써?!) 전, 전공 수업 때 수도 없이 들었고 토론하던 주제이고
어떤 위치에서든 마케팅을 한다면 당연히 분석해야 할 키워드이다.

하지만 현실은 그 분석의 필요성은 인지하지만 수 년 간 실무를 하면서
왠만해서 깊숙한 분석까지 가지 않은 것이 사실.

오늘 우리 팀 사람들과 이야기하면서도 왠지 허공에 떠 도는 말들...
이건 아닌데 하면서도 나 스스로 그 핵심이라는 부분 도출해
거기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있지 않았으니 깊이 반성할 일이다.

과정과 분석을 중시하는 윗 상사와 결과와 직감을 중시하는 최고 경영자,
이 둘의 핵심역량을 발란스 좋게 흡수할 수 있으면 내 경쟁우위도 높아 지려나...

팀 회의 후 이래 저래 마음이 꿍~~한 하루였다.

마케팅과업으로서의 핵심역량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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