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욕조랑 침대 매트 조사를 위해 五反田/고탄다 TOC빌딩 점에 다녀왔다.
진이 없이 맘대로 아무거나 살 수는 없어 그냥 매장 견학만 하고 돌아서는 길 스포츠 용품점에서 괜찮은 야구 스파이크를 단돈 2천9백엔에 건질 수 있었다.
히~! 흐뭇한 마음으로 집에 돌아 오긴 했다만, 아까짱 홈포 견학과 삼천엔 짜리 야구화 구입,
그리고 이 때문에 야구 연습 땡땡이?!
슬슬 후회 되기 시작하는거다. ㅠ.ㅠ
소중한 연휴의 둘 째날, 에이~! 오늘 뭐했지??!!
휴일에는 꼭 읽기로 다짐했던 책들, 이런 저런 생각 정리...
걍, 낼 하자. 낼 안되면 모레, 그러다가 그 다음 주, 나중에 하지 머~! 하하하~;;;
이렇게 살다간 큰 일 나겠다는 생각이 든다. 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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