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카테고리 없음 2011. 3. 11. 12:15

오늘도 어김없이 아침 부터 이런 저런 회의들로 하루가 시작되었고 자리에 돌아와 앉자니 뭔가 지긋하단 생각이 들어 무작정 밖으로 나왔다.

카페 뒷자리서 들려오는 일본말들 3년 전에 발병한 몹쓸 화분증. 일상처럼 이런걸 주변에 두고 살았는데내가 여기있다는게 가끔씩 낯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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