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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주말의 명화나 토요 명화로 한 두번 본 기억이 있는 이 영화.
주말 부터 무려 4시간 짜리 원판을 보기 시작했다...이거 다 보려면 4일은 걸릴 듯.
어쨋든 여기서 나온 인상적인 씬...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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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스가 구성한 말하자면 특공대 50명.
사막을 건너 목적지로 가던 도중 낙오자가 생기는데...
낙오자가 사막에서 죽음을 맞이하는 것은 숙명이다.
"It is written" 라는 말에 불끈한 로렌스는 낙오자를 찾으러 혼자 사막으로 돌아 선다.
천신만고 끝에 낙오자를 구해 돌아온 로렌스의 한마디,
"Noting is written" 정해진 것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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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운명은 적혀진 내용대로 이끌려가는 것이 아니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