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동안 출근길 한 모퉁이에서 일걱정, 가족걱정의 근심을 덜어 주던 작은 공원. 저어기 보이는 기차 도색도 두어번째, 세월 참 빠르다. 기억이 되어 버린 이길을 다시 걸어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