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voidin.blogspot.com/2008/01/macworld-2008-keynote-leaked.html

매년 루머가 풍성한 Macworld.
지난 연말 부터 Mac fan을 자극하는 각양 각색의 루머가 블로거들 사이에서 회자 되었는데,
이번 것도 물론 그 루머 중에 하나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번에는 뭔가 현실적인 내용이 실려 있는 것 같고(어디까지나 감 !)
내게는 3월 iPhone이 NTT Docomo를 통해 일본에서 발매된다는 내용이 눈길을 끈다.

캐리어 마다 기종 라인업도 매우 풍성하고 모델 채인지도 잦은 일본이지만,
어찌 보면 버전 업만 계속해 온 정도라 몰개성적이고 재미없는 기계들이 판을 친다고 볼 수 있는데,
소문이 사실이라면 만 3년만에 캐리어를 바꿀 찬스가 도래한 것 같다.

언젠가 나오겠거니 생각했었는데 정말 3월에 나와 주면 좋겠다.

- 위: 2002년 부터 2007년 까지 혼자 살 때 둘, 결혼해서 셋
캐리어는 좌측 세개가 au by kddi (Sony,Sony,Casio), 우측 두개가 Softbank(Sanyo, Sharp)
- 아래: 와이프 폰인데 좌로 부터 Casio(AU), Sanyo, Sharp

기억에 남는 기종은 역시 일본에 난생 처음와서 어리버리할 때 썼던 맨 왼쪽 소니 Bar형 핸폰.
조그 다이얼의 편리함에, 나름 당시 최신 기술이던 Bluetooth대응 기종인데 이런 기능적인 면 외에도
알람용 음악으로 사용하던 Polovtsian Dances이라는 미디 편곡한 기본 벨소리.
이 기억 때문에 최근 iTunes에서  The World of Borodin 이란 앨범을 구입하기 까지 했다.
근데, 원곡은 넘 웅장하네... 벨소리는 캐주얼하고 사이키델릭한게 좋았는데.. 여하튼!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2-2007 핸드폰 기변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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