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사는 apple.com 탑페이지를 할애하며
지름신 내린 환경운동가, 앨고어씨의 노벨상 수상 소식을 기념하고 있었다.

애플의 임원이기도 한 앨고어씨, 이들의 관계가 어떤지 자세히는 모르지만
애플사는 그를 지원하기도 하고 상업적으로 잘 써먹기도 하는 것 같다.

Al has put his heart and soul, and much of his life during the past several years, into alerting and educating us all on the climate crisis. We are bursting with pride for Al and this historic recognition of his global contributions.
한편, 환경 운동단체 그린피스는 apple.com을 패러디하여 환경과 별로 친하지 않은 애플을 꼬집었던 적이 있었다. 이 극단적인 성향의 단체의 괜한 딴지라고 느끼지만, ipod의 제품 수명(물리적, 심리적)이 너무 짧아 더 많은 소비를 조장하고 있으므로 애플은 이정도 쓴 소리는 들어도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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